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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FID Tag를 분류하는 방법으로 전원의 유무 또는 동작 주파수로 분류를 하고 있다. 오늘은 RFID Tag의 동작 주파수별 특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RFID Tag 동작 주파수에 따른 구분 썸네일

 

RFID Tag의 다양한 동작 주파수를 가지고 있으며, 응용분야, 동작 거리에 대한 요구사항, 주파수 대역의 규제 및 기타 요인으로 선택적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각 주파수 대역은 주파수 대역의 고유한 특성과 한계를 가지고 있으며, 적절한 주파수를 선택하여 RFID 시스템을 구성해야합니다.

 

각 동작 주파수에 따른 특성을 바탕으로 주파수의 선택이 이루어지면 주파수별로 RFID 시스템의 구성요소인 RFID Reader와 Tag를 선택하여 사용하여야 합니다. 사용 주파수와 규격이 다르면 호환되어 사용할 수 없으므로 기기의 선정은 신중을 기해서 사용하여야 합니다.

 

RFID 동작 주파수 대역에 따른 특징

 

저주파 (LF, Low Frequency)

통상적으로 125kHz 또는 134kHz 주파수를 사용하는 RFID Tag입니다. 주로 접촉 또는 매우 근접한 거리에서 작동을 하게 됩니다. 따라서 주파수 충돌에 덜 민감하고 장애물에 대한 투과력이 좋습니다.

 

고주파 (HF, High Frequency)

13.56MHz 주파수 대역을 사용하는 태그입니다. 동작거리가 저주파대역 보다는 더 길고, 초고주파 보다는 짧습니다. 일반적으로 몇센치에서 최대 몇 미터 정도의 거리까지 작동할 수 있습니다. 주파수 충돌에 민감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교통카드, 출입카드와 NFC에 사용되는 주파수 대역입니다.

 

극초단파 (UHF, Ultra High Frequency)

860MHz에서 960MHz 사이의 주파수를 사용하는 RFID Tag입니다. 광범위한 동작 주파수를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Tag의 경우 대부분 수동형 제품이지만 RFID Reader의 경우 각 국가의 주파수 규제에 따른 선택적 주파수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동작거리는 고주파보다 더 길며 일반적으로 10 미터 이상의 거리에서도 작동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다량의 태그를 동시에 읽을 수 있습니다.

 

초고주파 (SHF, Super High Frequency)

2.4GHz 주파수를 사용하는 RFID Tag입니다. 매우 긴 동작거리를 가지고 있으며, 일반적으로 10 미터에서 100 미터 이상의 거리에서 작동할 수 있습니다. 고주파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대용량의 데이터 전송에도 적합합니다.

 

오늘은 RFID Tag 동작 주파수에 따른 분류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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