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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어린이집에서 하원해서 집으로 가는 길 오늘은 다행히 기분이 좋습니다. 

엄마도 찾지 않고 신나서 재잘재잘 거리고, 둘째도 덩달아 재잘거립니다.

다리를 건너는 중 첫째의 큰 외침.

 

"배다~~~!!" 

 

배가 다니는 강이 아닌데...... 뜬금 배란 소리에 놀란 나.....

 

"배모양 구름이다"

 

예전에 토끼모양 구름을 봤을 때 외치던 기억이 되살아 났다.

토끼모양의 구름은 제법 토끼모양 같았다면 오늘은 어떤 부분이 배모양을 닮았을까 잠깐 생각을 하게 되는 구름이었다.

 

아이들의 상상력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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