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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가 감기 기운이 있어 병원을 갔는데, 평소 거의 매일 변을 보기는 하지만 많이 딱딱하고 토끼똥 같은 똥을 누는 경우가 많아서 선생님께 여쭤봤더니 엑스레이를 한번 찍어보자고 하셔서 찍은 후 심한 변비 판정을 받았습니다.

 

대장쪽에 변이 거의 꽉차있다고 할 정도였습니다. 매일 매일 변을 보는 것은 조금씩 밀려 나오는 것과 같은 수준.....

아이에게 너무 신경을 못썼나 싶었습니다.

 

관장 처방을 해주시고, 유산균도 처방해주셨습니다. 감기 기운으로 병원을 갔기때문에 무방비 상태로 방문했습니다. 기저귀도 없었습니다. 관장약을 넣고 5분인가 10분정도 기다려줘야 하는데 어른처럼 기다릴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기저귀를 차고 부모님이 엉덩이를 잡고 있어줘야 합니다.

 

약국에가서 기저귀를 하나사서 관장을 무사히 마치고, 집으로 왔습니다. 집도 아니고 병원에서 아이 관장을 하는 것은 땀도 많이나고 힘들었습니다. 

 

집에서 틈틈히 관리해줘야 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첫째가 어릴때 한번씩 먹던 "끙아주스" 쿠팡으로 주문했습니다. 10개에 9천원 남짓으로 크게 비싸진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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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변이 딱딱해질때마다 한번씩 끙아쥬스를 하나씩 먹입니다. 푸룬쥬스도 한번 먹여봤지만 아이들 입맛에는 안맞는지 잘 안먹어 다른 과일과 채소가 섞여 있는 끙아씨쥬스로 골랐습니다. 

 

끙아 씨

 

끙아씨쥬스는 아이가 부담없는지 아주 잘먹고, 먹으면 신기하게 변을 시원하게 잘 봅니다. 오늘도 어린이집가기 전에 하나 먹고 변까지 보고 등원했습니다.

 

아이가 변비로 고생하시는 분들은 병원에서 관장을 하는 것 보다는, 끙아쥬스 추천드립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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